(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오 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저는 군민이 있는 현장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며 "부군수를 중심으로 조직은 더 촘촘하게 움직여 군정 실행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망원경으로는 의령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미경으로는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멀리 보는 안목과 가까이 살피는 행정 모두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 군수는 이달 중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을 찾아 주요 현안 협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에 대해 정부와 논의하고, 남북 6축 고속도로 의령 연장과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유치 등을 위해 정부·국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 군수는 앞으로 확대간부회의를 단순 업무보고가 아닌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또 회의에서는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 여름철 재난 대응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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