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도 AI로”…남양주시, KISTI와 재난안전플랫폼 도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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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도 AI로”…남양주시, KISTI와 재난안전플랫폼 도입 나서

경기일보 2026-07-06 16:2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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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3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3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플랫폼 도입 가능성 검토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재난안전 플랫폼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도시침수 등 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관과 KISTI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선9기 주요 공약인 '출퇴근 안심시스템' 구축과 연계한 재난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ISTI가 개발한 재난안전 플랫폼 'ShieldON'의 남양주시 적용 가능성을 집중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침수 예측 기능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능 도입, 재난안전 데이터 활용,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체계 구축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안전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덕 시장은 "재난은 사전 예측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과학기술 기반의 플랫폼 도입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시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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