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7일부터 8개월간 인천항 내항과 연안항 일원의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하수관로 40㎞, 상수관로 4㎞ 등 44㎞ 구간이다. 폐쇄회로(CC)TV로 관로 내부를 살피고 현장점검을 함께 해 노후 정도와 구조 안전성, 기능 상태를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누수나 균열, 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 안전사고를 막겠다는 구상이다. 조사가 끝나면 관로 정보를 새로 정리하고 노후도와 위험도에 따라 정비 순서를 정해 중장기 계획을 짤 예정이다.
IPA는 올해 내항과 연안항 조사를 마치면 오는 2027년에는 남항과 북항까지 대상을 넓혀 인천항 전역의 상·하수관로 관리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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