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380억원 들여 수집센터·우드칩 제조시설 조성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안동시, LX인터내셔널,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는 6일 도청에서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우선 안동에 1차 사업으로 380억원을 투자해 산림자원수집센터와 우드칩 제조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후 울진, 봉화 등 경북 북부권 주요 산림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30년까지 전체 사업비 규모는 1천500억원이다.
이를 통해 산불 피해목과 숲 가꾸기 부산물 등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산림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집·가공해 우드칩 등 산업 원료를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산림재창조 프로젝트의 출발이자 북부권 산림자원을 미래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불로 상처 입은 지역에 다시 희망을 심고 산림을 돈이 되는 산업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