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인문학적 소양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융합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석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한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운영 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직접 다뤄보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성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독서와 인공지능(AI), 코딩 활동을 동일한 비중(1 대 1 대 1)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책을 통해 넓힌 생각을 인공지능(AI) 및 코딩 실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초등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석수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석수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깊이 있게 다지고 이를 기술과 접목해 창의적 사고를 펼치는 미래형 융합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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