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10회 이용…탑승 지연 개선 효과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국내선과 국제선 대합실 간 보행자 통로 '스윙브릿지'가 항공기 정시성 개선에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기 지연율은 올해 1∼6월 총 운항 편수 8천910회 중 12.9%(1천152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p 낮아졌다.
이 기간 스윙브릿지는 164일간 710회 이용됐다.
대구공항 측은 항공기 이동과 탑승 준비 등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 일정 부분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대구공항을 오가는 항공기는 국내·국제선을 연이어 운항하는 경우가 많아 탑승을 위해 버스로 이동하는 등 이용이 번거로웠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이 작년보다 8.2% 증가했다"며 "스윙브릿지가 국제선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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