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중년 여성의 관절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봄맞이 요가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의 체성분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년 여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교육 횟수를 확대하고 올바른 걷기 교육을 새롭게 편성하는 등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실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요가를 중심으로 유연성 향상과 근력 강화, 균형감각 증진, 올바른 자세 교정, 관절 기능 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중년 여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전후 실시한 체성분 검사 결과에서는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검사에 참여한 14명 가운데 11명의 골격근량이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참여자는 골격근량이 최대 0.8kg 증가하는 등 신체 구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돼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 센터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하루 7000보 걷기와 누적 35만 보 달성을 목표로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의견 조사에서는 "쉬는 기간 없이 계속 운영됐으면 좋겠다", "다음 기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바라는 의견이 많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요가교실은 주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연성과 근력 향상은 물론 관절 기능 개선과 균형감각 증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걷기, 근력운동, 건강교육 등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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