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동탄1·2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시범 운행한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1·2 신도시 일부 구간을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범운행 지구는 ▲ 동탄1 예미지~한림대병원~센트럴파크~국제고~이마트(7.7㎞) ▲ 동탄2 동탄역~동탄테크노밸리~청계교차로~동탄역(6.2㎞) ▲ 동탄2 청계교차로~신리IC교차로~호수공원교차로~이마트교차로(7.1㎞) 등 3개 구간이다.
동탄1 구간에는 주야간에, 동탄2의 동탄역 포함 구간은 야간에, 동탄2 청계교차로 포함 구간은 주간에 자율주행 셔틀이 각각 시범 운행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자율주행 셔틀 노면 표시와 전용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밀 도로 지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기반 시설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자율주행 셔틀 4대를 투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공공 교통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교통 혁신"이라며 "동탄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AI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체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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