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6일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새 의회 출범을 위해 공식적인 원구성에 나섰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상태 시의원(민주·가선거구)이 재적의원 32명 중 31명의 찬성으로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강 의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인물로, 제10대 시의회 최다선 시의원이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부의장에 재선의 정연화 시의원(민주·사선거구)을 함께 선출했다.
강 의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를 바로 세우라는 소명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권리와 소중한 세금을 지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부의장도 “첫째도 시민, 둘째도 시민, 셋째도 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안전, 성남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을 마친 시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총 7개의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여야는 상임위원장과 관련, ▲예산결산 서은경 시의원(카선거구) ▲도시건설 박기범 시의원(다선거구) ▲문화복지체육 윤혜선 시의원(라선거구)을 각각 민주당 몫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또 국민의힘 몫으로 ▲의회운영 정봉규 시의원(카선거구) ▲행정교육 김보석 시의원(사선거구) ▲경제환경 안광환 시의원(가선거구) ▲윤리특별 민영미 시의원(바선거구)을 각각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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