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NCT 재현이 타이베이 공연과 함께 아시아 팬콘투어를 매듭지으며, 새로운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이 최근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 팬콘 투어 'Mono' 현지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으로 시작된 전역 후 첫 팬콘투어의 피날레로서, 마카오, 자카르타, 방콕을 거친 8회차 투어의 대장정 마무리와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선언하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실제 공연은 재현 특유의 세련된 음악적 취향과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공존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솔로 데뷔곡 'Smoke'를 비롯해 'Unconditional', 'Roses', 'Easy', 'Horizon' 등 감각적인 솔로곡 향연은 그를 기다린 팬들을 향한 열정으로 다가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Pricey'부터 '후유증',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Angel Eyes'로 이어지는 NCT 메들리 섹션은 솔로와 그룹을 오가는 멀티 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서사를 상징하는 무대로서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을 이끌어냈다.
또한 오는 10일 발표를 앞둔 신곡 '99 Degrees' 공개 예고는 물론, 객석으로 내려가 꽃을 건넨 'Dandelion', 'Timeless' 등의 무대는 새로운 소통행보를 거닐 재현과 시즈니(팬덤명)의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재현은 "전역 후 시즈니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하고 싶어서 준비한 팬콘이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안 난다. 투어 기간 동안 팬분들과 나눈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며 "'Mono'를 다채로운 소리와 아름다운 색깔로 채워주신 시즈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현은 오는 10일 신곡 '99 Degrees'를 발표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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