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조지훈 전북 전주시장이 첫 간부회의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6일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 안전 문제는 편의와 타협할 수 없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가로수 정비, 배수 시설 점검, 전기 안전 등 현장 위험 요소를 발견 즉시 신고하고 처리하는 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 생활민원 신고(☎ 120) 창구 외에도 8272(빨리처리) 휴대전화(전주시 ☎ 010-4799-8272, 완산구 ☎ 010-4172-8272, 덕진구 ☎ 010-4179-8272)를 적극 활용한다.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사진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민원을 보내면 즉시 접수·처리된다.
조 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 역시 길을 지나며 발견한 민원을 직접 신청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 공직자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현장 민원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접수된 민원은 해당 부서와 연계해 즉각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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