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에서 기초자치단체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강화군은 3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관광정책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박람회에서 '머물며 쉬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핵심 주제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강화천문과학관과 화개정원, 강화평화전망대 등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마니산 치유의 숲',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웰니스 강화', 역사와 안보를 함께 체험하는 'DMZ 테마노선'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홍보부스에서는 SNS 구독 이벤트와 관광 토퍼 인증사진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강화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강화군이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화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힐링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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