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정승원의 ‘유니폼 탈의 세리머니’ 의미는? “서울의 7번째 별, 계속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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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정승원의 ‘유니폼 탈의 세리머니’ 의미는? “서울의 7번째 별, 계속 준비했다”

인터풋볼 2026-07-06 1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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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FC서울 정승원이 세리머니의 의미를 밝혔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경인 더비에서 인천을 만나 1-0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서울의 승리를 이끈 건 정승원이었다. 후반 36분 정승원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낮은 왼발 슈팅이 인천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후 인천이 반격에 나섰으나 서울이 동점골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다.

경기 후 정승원은 “팀이 이겨서 너무 기쁘다. 첫 골이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월드컵 전에 성적이 좋았다.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휴식기가 왔다. 준비 과정에선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에서 최대한 노력하려고 했다. 훈련도 재밌게 했다. 힘든 여름이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래서 우리가 잘 버티고 승리가 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승원은 득점 직후 유니폼을 벗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후 손가락으로 1부터 6까지 센 뒤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었다. 그는 “내가 계속 준비해 왔던 세리머니다. 만약에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한다면 7번째 별을 가지고 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어서 “내가 또 7번이다. 그거에 대해 의미를 생각했다. 중요한 시점에서 골이 나와서 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6’까지 표현하고 유니폼으로 ‘7’을 보여줬다”라고 더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리그에 임하고 있다. 정승원은 “선수단 분위기는 안 지려고 한다. 어떻게 안 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연구한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개인이 다 다르지만, 난 서울에 온 뒤 우승 생각을 놓지 않고 있다. 작년엔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올해는 우승하고 싶다. 엄청 어려울 거다. 하지만 우리가 단점을 보완하면서 간다면 좋은 흐름을 가지고 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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