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 유산균 균주 활용한 수면 개선 성과로 글로벌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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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 유산균 균주 활용한 수면 개선 성과로 글로벌 학술상 수상

폴리뉴스 2026-07-06 13:37:22 신고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 대회 'IPC 2026'에서 유산균 균주를 통한 수면 장애 개선 성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 대회 'IPC 2026'에서 유산균 균주를 통한 수면 장애 개선 성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장애를 겪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서는 장내 미생물을 매개로 수면 환경을 보완하려는 연구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유럽에서 개최된 국제 학술 대회 'IPC 2026'에서 유산균 균주를 통한 수면 장애 개선 성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제시된 기능성 원료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확보한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이다. 수면 불편감을 호소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해당 균주를 투여한 군은 수면 효율이 13% 이상 향상됐고 전체 수면 시간도 50분가량 늘어난 것으로 측정됐다.

생체 리듬과 장내 미생물의 연관성이 규명되면서 전통적인 면역·소화기 중심의 유산균 시장이 수면질 개선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조절 영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학적 수면다원검사를 활용한 객관적 평가에서도 지표 변동이 확인됐다.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과 총 각성 횟수가 줄어들며 전체적인 수면의 연속성이 유지됐다. 아울러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PSQI) 등 주관적 평가 지표에서도 대조군 대비 유의미한 수치 개선을 기록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술 성과를 토대로 해당 원료의 상용화와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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