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식 후 라인업에 복귀한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투수 겸 타자로 나섰던 오타니는 타격 중 오른쪽 이두근에 불편함을 느껴 5일 경기에 결장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해 이틀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나 오타니의 활약에도 팀은 샌디에이고에 2-5로 패했다.
이날 오타니는 1회 말 첫 타석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우익수 플라이. 6회 볼넷으로 걸어 나간 오타니는 1-5로 뒤진 7회 말 2사 1·2루 찬스에선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경기 후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88(312타수 90안타)로 유지됐다. 출루율(0.404)과 장타율(0.522)을 합한 OPS는 0.926이다.
한편, 다저스는 팀의 세 번째 투수였던 카일 허트의 1이닝 3피안타 4실점 부진이 뼈아팠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선발 JP 시어스가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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