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과학고, 오뚜기·CU와 창작요리대회…“수상작은 편의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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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과학고, 오뚜기·CU와 창작요리대회…“수상작은 편의점 출시”

경기일보 2026-07-06 13:1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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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6일 교내에서 ‘2026 창작요리경영대회’ 를 개최했다. 한국조리과학고 제공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6일 교내에서 ‘2026 창작요리경영대회’ 를 개최했다. 한국조리과학고 제공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6일 교내에서 식품기업 오뚜기, BGF리테일(CU)과 함께 ‘2026 창작요리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조리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학교 대표 행사로, 기업 연계형 직업특성화교육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1·2·3학년 전교생이 참여해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실무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2학년 학생들은 오뚜기 봉지라면을 필수 식재료로 활용해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오뚜기 라면 활용 창작요리경연대회’를 치렀다. 3학년 학생들은 CU 편의점의 도시락 개발 프로젝트인 ‘BGF 창작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해 실제 소비자를 고려한 도시락을 기획하고 조리했다. 특히 3학년 대회에서 1~3등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실제 CU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돼 판매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는 다양한 CU 도시락 샘플 전시도 함께 마련돼 학생들이 최신 상품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분석하고 작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현장감 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와 BGF리테일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보여주는 첫 번째 교육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민호 한국조리과학고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역량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며 산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 익힌 전문성이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직업특성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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