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일제히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불편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필요 최소한의 수준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 요금은 1천450원에서 1천650원으로 200원 오른다. 청소년 요금은 150원 인상된 1천160원, 어린이 요금은 100원 인상된 830원으로 각각 변경된다.
시는 이번 요금 현실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마을버스 업계의 운송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