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메가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서사를 잇는 넷마블의 초대형 기대작이 북미 최대 서브컬처 무대에서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6일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Solo Leveling: Karma)’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애니메 엑스포 2026(Anime Expo 2026)’에서 신규 프리뷰 비디오(PV)와 메인 키아트를 대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 2026’은 매년 수십만 명의 바이어와 유저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서브컬처 인프라 행사로, 지난 7월 2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LA 컨벤션 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를 필터링으로 ‘용제 안타레스’, ‘이형의 헌터’ 및 게임 고유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엮인 신규 대형 키아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고품질 3D 그래픽 노하우가 집약된 PV 영상을 통해 이형의 헌터 및 미지의 괴수들과 역동적인 사투를 벌이는 성진우의 하이퀄리티 액션 시퀀스를 노출시켰다.
특히 이번 PV 영상의 테크니컬 타임라인 말미에는 오는 '9월 중 중대한 글로벌 발표'를 단행한다는 마일스톤 예고가 자막으로 표출되면서, 현지 미디어와 기관 투자자들의 정량적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압도적인 글로벌 성우진 밸류체인도 최초 공개됐다. 넷마블은 현장 스페셜 세션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최종 보스급 인물인 ‘용제’ 안타레스의 영어 더빙 성우로 미국 가전 및 게임 연기 분야의 거장인 ‘트로이 베이커(Troy Baker)’를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트로이 베이커는 글로벌 메가 히트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주인공 ‘조엘’ 역을 맡아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탑클래스 배우다.
현장에 직접 배석한 트로이 베이커는 “커리어 사상 악역 묘사에 전면으로 참여한 사례가 드물었으나,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시나리오와 안타레스라는 인물의 서사에 깊게 매료되어 전격 합류를 결정했다”며 “평소 글로벌 팬덤의 일원으로서 메가 IP의 확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원작 북미판 애니메이션에서 성진우의 목소리를 전담했던 성우 ‘알렉스 리(Aleks Le)’가 무대 위에서 게임 내부의 핵심 스토리 컷씬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라이브 더빙’ 퍼포먼스를 전개, 현지 관람객들의 트래픽 인게이지먼트를 폭발시켰다.
한편 넷마블이 전사적 역량을 투입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글로벌 웹툰·애니메이션 시장을 휩쓴 독점적 IP를 로그라이트 액션 문법으로 재해석해 모바일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시킨 신작이다.
특히 원작 본편에서 상세하게 다뤄지지 않았던 핵심 맥락인 ‘윤회의 잔’을 발동해 과거 시점으로 리턴한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절대적 군주들과 벌인 ‘27년간의 처절한 군주 전쟁’의 비하인드 서사를 독점 스토리를 구축해 다룬다. 이는 기존 원작 충성 고객층의 인앱 체류 시간(DT)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록인(Lock-in) 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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