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각자의 냉장고를 들고 예능에 등장해 숙소 생활의 민낯을 털어놨다. 공용 공간을 쓰다 최근 각자의 방으로 나뉜 두 사람,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슬쩍' 문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냉장고 2대로 드러난 숙소 분리 생활
7월 5일 방영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78회에 카리나와 윈터가 나란히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냉장고를 한 대씩 챙겨왔으며, 윈터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에 공용으로 사용하던 숙소를 최근 개별 공간으로 나눴다.
냉장고가 두 대로 분리된 것은 그 변화의 상징이었다. 각자의 생활 방식이 냉장고 속 구성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의 실온 재산 목록…라면 기계와 술
카리나는 본인 소유의 실온 재료가 라면 기계와 술뿐이라고 직접 밝혔다. 숙소에 비치된 한강 라면 기계는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것으로, 라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이었다.
더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이 서로 자리를 비울 때 공용 재료를 몰래 사용해왔다는 사실이다. 카리나는 윈터가 없을 때 윈터 것을 슬쩍 먹는다고 털어놓아 현장에서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강 라면 기계 생일 선물로 주는 친구 레전드", "카리나가 슬쩍 한다는 거 너무 귀엽다", "냉장고 분리됐는데 또 슬쩍이라니 결국 같이 사는 거 아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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