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이제 생선, 석유 다음은 엘링 홀란(26)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홀란이 압도적인 활약으로 노르웨이의 월드컵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노르웨이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이번 대회 8강에도 오르지 못하며,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4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예년만 못하다고는 하나 브라질은 세계 최정상급의 국가. 반면 노르웨이는 이번 대회 전까지 월드컵 최고 성적이 16강에 불과했다.
팀 간의 상성과 홀란의 존재는 매우 큰 전력 차이를 메웠다. 홀란은 후반 35분과 45분 연속 골로 노르웨이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홀란은 지난달 17일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I조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에서 2골을 폭발시킨 것.
엘링 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은 프랑스전에 출전하지 않으며 체력을 비축했고, 이는 지난 1일 코트디부아르와의 32강전 1골로 이어졌다. 노르웨이는 2-1로 승리했다.
엘링 홀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홀란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등극할 전망. 생선, 석유 다음은 홀란이라 해도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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