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10호 태풍 '마이삭'이 중국 남부와 베트남을 강타하면서 도시가 물바다가 되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이삭은 지난 3일 중국 남부 하이난을 강타해 항공편, 철도, 페리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이후 마이삭은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4일 밤 베트남 꽝닌성에 재상륙한 후 북상하면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 홍수와 강풍 피해를 발생시켰고, 이후 내륙으로 이동하며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중국 남부 지역이 피해를 봤습니다.
중국중앙TV(CC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광시좡족자치구 팡청강시에서는 폭우로 강물이 범람해 차량이 지붕까지 물에 잠겼고, 구조대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습니다.
중국신문사(CNS)에 따르면 팡청강시 주민들은 "20년 만에 가장 심각한 홍수"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로이터·사이트 CCTV·X @Arab_Storms·@VietNewsGateway·@skynewsagra·@yangyubin1998·@CGTNEurope·@irene_makarenko·@skynews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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