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이병찬과 이지민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드를 새로운 호흡으로 다시 들려준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리메이크 싱글 '묘해, 너와'를 공개한다. 남녀 듀엣 버전으로 정식 리메이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묘해, 너와'는 밴드 어쿠스틱 콜라보가 2014년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로 선보인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으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오랜 기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지켜온 대표 러브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이지민과 이병찬이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보컬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하모니를 완성했다. 원곡의 따뜻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남녀의 시선을 담아낸 새로운 해석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커버'와 '싱어게인4'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키웠다. 또한 그룹 라이즈 멤버 소희의 친누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올해 발표한 '넌 내꺼 넌 내 남자' 챌린지는 여러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2천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이병찬은 2021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EP '우리 우주로'를 비롯해 '사실은 널 의식하고 있어', '사르르' 등을 발표했고, 단독 콘서트 '찬겨울'과 '우리 우주로' 역시 성공적으로 마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각자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두 아티스트가 한 곡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익숙한 멜로디 위에 새로운 감성과 섬세한 보컬 케미스트리를 더한 '묘해, 너와'가 올여름 리스너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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