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텃밭에서 피어난 큰 배움…동두천 어린이집 상자텃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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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텃밭에서 피어난 큰 배움…동두천 어린이집 상자텃밭 인기

경기일보 2026-07-06 11: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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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두천시는 상자텃밭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상자텃밭 보급사업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공간을, 지역사회에는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두천시가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집 상자텃밭 보급사업’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상자텃밭 50세트를 보급하고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자텃밭을 받은 어린이들은 매일 물을 주고 새싹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은 씨앗이 자라 채소가 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은 물론 생명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교사들 역시 아이들이 책임감과 관찰력을 키우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는 모습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는 농촌지도자와 채소작목반 등 지역 농업인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작물 재배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생생한 농업체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사업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재배 관리를 지원해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경제환경국 농업축산과 이수원 팀장은 “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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