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홍보 박람회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고양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와 만나는 여행, 고양!’을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여행업계가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행주산성, 장항습지, 서오릉·서삼릉 등 대표 관광지를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현장에서는 관광 설문조사와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3일 열린 개막식에 직접 참석한 민경선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고양시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민 시장은 “케이-컬처가 관광과 연결되지 못한다면 도시의 미래도 없다”며 “이번 관광 박람회가 관광 안내를 넘어 비즈니스와 연계되고 문화콘텐츠가 결합되는 교류의 장이 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고양시는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결합한 문화관광 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관광박람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내빈들과 함께 고양시 홍보관을 비롯한 주요 지자체 홍보관을 둘러본데 이어 고양시 홍보관을 다시 방문해 담당자 설명을 듣고 고양시 마스코트로 부활한 ‘고양고양이’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대형 공연 개최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렸으며 역사·생태·문화예술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및 관람객 참여형 운영, 높은 현장 호응 등을 인정받아 마지막날 관광부스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고양고양이’를 활용한 관광 굿즈와 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캐릭터를 접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고양시의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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