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애인 등산가 김홍빈 대장 5주기를 기리는 산악문화제가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와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악인 김홍빈,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과 희망원정대 발대식, 사진전 등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김 대장의 등반 역정과 성과, 산악계에 끼친 영향, 정신적 유산 등을 심층 조명하는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정 토론에서는 정후식 전 광주일보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아 이성원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부이사장, 김응록 송원대 명예교수, 이병철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고문과 함께 김 대장의 업적을 기리고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 이어 희망 나눔 원정대 발대식이 열린다.
'열 손가락 없는 희망 전도사'라고 불린 김 대장은 2021년 히말라야 브로드피크를 끝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지만 하산 도중 추락사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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