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대상 디지털자산 교육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금융 영역 확장 메시지를 담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됐다.
◇두나무, '업클래스 앰배서더 1기' 활동 마무리
두나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UP Space에서 '업클래스 앰배서더 1기' 해단식인 'BUILD-UP DAY'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1기 앰배서더는 서류 심사와 경제 지식·콘텐츠 기획력을 평가하는 사전 과제, 화상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역량도 선발 기준에 포함됐다.
이들은 3개월 동안 업클래스가 열린 대학 캠퍼스를 찾아 프로그램 전 과정을 취재했다. 2명씩 팀을 이뤄 두나무 임직원과 강연자를 인터뷰하고, 현장 내용을 대학생의 시각으로 정리한 콘텐츠도 제작했다.
대학생들이 디지털자산을 투자 대상과 기술 가운데 어떻게 인식하는지 살펴보는 캠퍼스 인터뷰도 직접 기획했다. 앰배서더가 제작한 콘텐츠는 100건을 넘었으며 누적 조회수는 약 7만회를 기록했다.
우수 콘텐츠는 두나무 블로그와 경제 매거진 '에크케' 등 외부 채널에도 게재됐다. 활동 기간에는 대학내일 현직 에디터의 강연과 일대일 원고 피드백을 통해 콘텐츠 기획·작성 실무도 익혔다.
해단식에서는 앰배서더 12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콘텐츠 조회수와 참여도 등 4개 영역의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명에게는 '스페셜 앰배서더' 상과 3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했다.
업클래스는 업비트와 클래스의 합성어로, 두나무가 지난해 5월 시작한 세대별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의 개념과 투자 사기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비영리·공공기관과 기업, 단체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코인원, 브랜드 캠페인 '코인을 넘어 금융으로' 전개
코인원은 2026년 브랜드 캠페인 '코인을 넘어 금융으로'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코인원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새로운 달'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부터 주요 방송·온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영상은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뜻하는 업계 표현인 '투 더 문(TO THE MOON)'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가상자산과 달러, 금 등 여러 자산이 새로운 투자 시장을 상징하는 달을 향해 이동하는 장면을 담았다.
코인원과 주주사인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는 영상에서 '금융 혁신 연합'으로 등장한다. 회사는 가상자산 거래를 넘어 여러 금융·투자 자산과 연결되는 방향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지상파와 케이블TV,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 여의도와 강남, 명동, 홍대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옥외 전광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코인원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후속 캠페인을 연말까지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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