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보스턴' 자취 감춘, 계약금 39억 대형 유망주…'이번엔' 손목 부상 타격 훈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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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보스턴' 자취 감춘, 계약금 39억 대형 유망주…'이번엔' 손목 부상 타격 훈련 중단

일간스포츠 2026-07-06 09:5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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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트리스턴 카사스. [AP=연합뉴스]


트리스턴 카사스(26·보스턴 레드삭스)가 또다시 부상 악재를 맞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를 인용해 '카사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타격 훈련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카사스는 지난해 5월 왼쪽 무릎 슬개건 파열 수술을 받았고, 지난 4월에는 왼쪽 늑간근 염좌 부상을 입어 여전히 회복 중이다. CBS스포츠는 '재활 프로그램에서 배트를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진전을 보였으나, 손목 부상이 재발하면서 타격 훈련은 잠시 중단될 예정'이라며 '카사스가 이번 시즌에 언제 복귀할지, 혹은 복귀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지만, 타격 훈련 재개와 그에 따른 재활 경기 출전은 26세 강타자에게 긍정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oston Red Sox's Triston Casas hits a home run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Baltimore Orioles, Thursday, April 3 2025, in Baltimore. (AP Photo/Daniel Kucin Jr.)/2025-04-04 05:41:54/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카사스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6순위로 지명된 대형 유망주 출신. 계약금을 255만2800달러(39억원)나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022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24홈런을 터뜨리며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하는 듯했지만, 이후 잇따른 부상에 발목이 잡히며 결장하는 경기가 점차 늘어났다. 2025년 5월 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빅리그에서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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