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민관경 합동 안전 모니터링 활동으로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 예방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정책 개선에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김해시는 오는 7월 22일까지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김해시민 또는 김해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성평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불편·불안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역량강화 교육과 회의에 참여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해시는 2012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8년과 2023년 재지정을 받았다.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심귀갓길과 태양광 LED 위치안내표지판 점검, 지역축제와 등굣길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불편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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