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K-에스테틱 학술 경쟁력 강화…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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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K-에스테틱 학술 경쟁력 강화…심포지엄 개최

포인트경제 2026-07-06 09:3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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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사 40명 대상 실무 교육
국제 학술지 게재 통해 신뢰도 제고

지난 4일 열린 휴젤 학술 연구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의료진. /휴젤 지난 4일 열린 휴젤 학술 연구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의료진. /휴젤

[포인트경제] 국내 미용의료 현장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시술 데이터가 체계적인 학술 연구 성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국내 의료진의 의학적 연구 역량을 끌어올려 한국 에스테틱 산업의 세계적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겠다는 취지다.

논문 작성부터 AI 활용까지…실무 중심 교육 제공

휴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의료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 학술 연구 심포지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시술 사례가 단순한 경험에 머물 않고, 객관적인 학술 논문으로 출판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미용의료 분야의 논문 구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출판 과정에서 겪은 경험 기반의 노하우 공유, 최신 트렌드인 인공지능(AI) 활용 전략까지 다채로운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강연자로는 아주대학교 성형외과학교실 한형민 교수,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 가톨릭대학교 약리학교실 최수인 교수가 단상에 올랐다. 이들은 자신들의 연구 사례와 통찰을 아낌없이 나누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글로벌 신뢰도 제고…'근거중심의학' 트렌드 발맞춰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제품의 효능을 과시하는 단편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학술적 논문을 기반으로 글로벌 허들을 넘는 '근거중심의학(EBM)'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해외 유력 학술지에 지속해서 등재되는 흐름은 K-에스테틱의 글로벌 전문성을 공인받는 지표가 된다는 분석이다.

수많은 임상 사례가 현장에만 묻히지 않고 공인된 학술 데이터로 전환된다면, 한국이 시술 기술국을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의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신승준 휴젤 의학사업부 상무는 "의료진의 임상 지식과 경험이 데이터로 체계화된다면 에스테틱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학적 근거를 정립해 나가는 동시에 연구 열정이 넘치는 차세대 의사들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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