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바이오는 새 도약 이끌 핵심 산업”…롯데바이오 송도공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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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바이오는 새 도약 이끌 핵심 산업”…롯데바이오 송도공장 점검

디지틀조선일보 2026-07-06 09:3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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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1공장 준공 직후 첫 현장경영…생산·수주 준비 상황 직접 점검
하반기 시운전 돌입, 내년 상업생산…“글로벌 CDMO 경쟁력 강화”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생산 준비 상황과 글로벌 CDMO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송도 1공장이 사용 승인을 받으며 내년 상업 생산을 앞둔 가운데, 신사업인 바이오를 직접 챙기는 현장 경영을 이어갔다.

    신 회장은 생산시설 주요 공정을 둘러본 뒤 글로벌 고객사 수주 현황과 향후 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현장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 신동빈 롯데 회장이 3일 인천 연수구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방문해 생산동의 1만5000리터 배양기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롯데 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이 3일 인천 연수구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방문해 생산동의 1만5000리터 배양기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롯데 제공

    이번 방문은 송도 1공장이 착공 약 2년 만에 주요 건설 공사를 마치고 사용 승인을 획득한 직후 이뤄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생산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운전과 생산 시스템 검증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신 회장은 생산시설 주요 공정을 둘러본 뒤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며,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하반기 시운전과 생산 시스템 검증을 거쳐 연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긴 일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송도 공장이 가동되면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초기 임상·소규모 생산과 송도의 대규모 상업 생산을 연계하는 듀얼 사이트 운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CDMO 수주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제조관리시스템(MCS)과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기반 공정 기술도 생산시설 설계 단계부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은 바이오를 미래 성장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송도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며 국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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