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은 지난 4일과 5일 부산 KBS홀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를 개최하고 약 150분간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만났다.
오프닝곡 ‘우리는 된다니까’에서는 마이클 잭슨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고, ‘나야나’, ‘바다사나이’, ‘녹아버려요’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애간장’, ‘기도’ 등 감성 무대와 객석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고, 회차별로 다른 선곡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트럭 세트를 활용한 ‘만물트럭’ 무대와 한복 쾌자를 입고 선보인 국악 메들리, ‘친구’ 패러디 영상, ‘박교관’ 콘셉트 VCR 등 다양한 연출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후반부에는 ‘무’, ‘그대가 웃으면 좋아’, ‘비나리’, ‘님은 먼곳에’, ‘명자!’를 비롯해 ‘나이트클럽 메들리’로 객석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종료 후 이어진 앙코르에서는 ‘환희’, ‘이제는’, ‘초대장’을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했다.
박지현은 “부산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은 공연도 더욱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150분이 순식간이었다”, “라이브도 퍼포먼스도 최고”, “부산 공연 레전드였다”,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성남 공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해 첫 미니앨범 ‘OCEAN’에 이어 올해 첫 정규앨범 ‘MASTER VOICE’를 발매했으며, 전국투어 ‘쇼맨쉽 시즌2’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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