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 3형제의 같은 선택…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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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 3형제의 같은 선택…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 '눈길'

연합뉴스 2026-07-06 09:0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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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이승훈 이지훈 형제 이정훈 이승훈 이지훈 형제

[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호서대는 전기시스템공학과에 한 집안 3형제가 함께 다니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인공은 이정훈(2022학번)·이승훈(2023학번)·이지훈(2026학번) 형제다.

세 형제는 학번은 다르지만, 같은 학과에서 공부하며 서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수업과 과제는 물론 자격증 준비와 진로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한다. 때로는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고 때로는 형제로서 격려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형제들이 같은 학과를 선택한 데에는 공통된 이유가 있었다. 전력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에 대한 만족, 먼저 대학 생활을 경험한 형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자연스럽게 같은 진로로 이어졌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첫째 이정훈 씨는 "전기는 사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동생들과 같은 학과에서 함께 꿈을 키울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들이 재학 중인 호서대 전기시스템공학과는 전력 설비와 전기기기, 자동제어,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기반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 연계형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바탕으로 발전, 에너지, 반도체, 자동화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과 대기업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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