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구단' 브레이커스, 휴온스 완파하고 PBA 팀리그 첫 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외인 구단' 브레이커스, 휴온스 완파하고 PBA 팀리그 첫 승

연합뉴스 2026-07-06 09:08:56 신고

3줄요약
데뷔전에서 승리한 브레이커스 선수단 데뷔전에서 승리한 브레이커스 선수단

[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팀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신생팀 '브레이커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던 휴온스를 상대로 완승하며 첫날부터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브레이커스는 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첫날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이번 시즌 드래프트에서 최종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된 브레이커스는 PBA 사무국이 직접 운영하는 구단이다.

이승진,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임경진, 히다 오리에(일본),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이 뭉쳐 결성됐다.

상대 팀 휴온스는 지난 시즌 해체한 SK렌터카의 주축이었던 강동궁, 응오딘나이(베트남)를 비롯해 김예은, 서한솔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크게 보강한 강팀이다.

경기 전 대부분이 휴온스의 우위를 점쳤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브레이커스의 압승이었다.

1세트부터 이변의 조짐이 보였다. 브레이커스의 오성욱-몬테스 조가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응오 조와 15이닝 접전 끝에 11-7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세트에서도 임경진-히다 조가 김세연-서한솔 조를 9-5(14이닝)로 꺾으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승부처였던 3세트에서는 오성욱이 강동궁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

6-8로 끌려가던 5이닝째 4점을 뽑아 10-8로 경기를 뒤집은 오성욱은 6이닝에 뱅크샷 2개 포함 6점을 몰아치며 15-9로 승리했다.

기세를 탄 브레이커스는 4세트에서 몬테스-김다희 조가 김홍민-김예은 조를 단 4이닝 만에 9-4로 돌려세우며 세트 스코어 4-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진 브레이커스 리더는 "당연히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출전하지만 이렇게 승리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결과로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신승을 거뒀다.

크라운해태 역시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제압하고 승점 2를 챙겼다.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강지은을 수혈하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하이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에 2-4로 일격을 당해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하림은 풀세트 끝에 에스와이를 눌렀다.

4b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