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MFC제주 운영으로 제주 내 오프라인 매장 인근 권역에서 제주 대부분 지역으로 당일 배송을 확대 시행한다. 제주 지역에서의 온라인 주문 90%가 오늘드림 서비스로 전할 수 있다. 취급 상품 수도 1만 1000종으로 다양해졌다. MFC제주 규모는 1702㎡(515평)에 이른다.
종전 제주도민은 일반 배송에만 평균 3일 이상 걸렸고 2500원의 도서산간비가 추가됐지만 이제 오후 4시 이전 오늘드림을 주문하면 별도의 도서산간비 없이 당일 밤 12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이 제주 물류 인프라에 투자한 것은 비수도권 투자 차원에서다. 올리브영은 2018년 업계 최초로 오늘드림 서비스를 선뵈며 지난해 기준 2000만건을 배송했지만 제주에선 물류 인프라에 한계가 있어 이용건수가 연간 15만건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올리브영은 모바일 앱에 제주도민 편의를 높이고자 ‘제주오늘드림’ 탭을 구축했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오늘드림 상품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제주 전 지역에서 오늘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취급 상품 수도 1만 60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화 매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를 위한 소매업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찾는 제주도민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과 당일 배송 서비스를 온전히 제공하고자 이번 MFC제주에 투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호흡하며 쇼핑 인프라 개선 등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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