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파라다이스 온다’ 엔하이픈, 컴백 캘린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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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파라다이스 온다’ 엔하이픈, 컴백 캘린더 공개

스포츠동아 2026-07-06 08:5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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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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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오는 8월 21일 새 음반 발매를 확정 짓고 티저 일정을 공개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5일 오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프로모션 캘린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실루엣이 교차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잠깐 흘러나오는 “In a bloody paradise”라는 의미심장한 가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14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선다. 이어 16일부터 22일까지는 뱀파이어 세계관을 녹여낸 브랜드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6일에는 앨범 프리뷰가 베일을 벗고, 31일과 8월 1일에는 트레일러 vol.1의 필름과 포토가 각각 게재된다. 내달 10일부터 13일에는 두 가지 버전의 메인 비주얼 필름과 포토가, 17일과 19일에는 신곡 ‘Bloody Paradise’의 뮤직비디오 티저 2종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주목할 것은 앨범 발매 이후에도 대형 콘텐츠가 계속해서 쏟아진다는 점이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발매 이튿날인 다음달 22일 0시에 공개된다. 트레일러 vol.2의 필름과 포토 역시 방송 활동이 한창일 25일과 26일에 차례로 업로드된다.

이들은 공식 컴백 발표 전부터 영리한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예열을 마쳤다. 지난달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사전 저장’(Pre-save) 페이지를 기습 오픈한 데 이어, 현지 시간 4일 열린 투어 공연 현장에서 신곡 ‘Bloody Paradise’의 음원 일부를 기습 공개하기도 했다.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 콘텐츠에 글로벌 팬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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