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무 한양대 교수, 서울시 주택 현안 조정 역할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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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한양대 교수, 서울시 주택 현안 조정 역할 맡는다

이데일리 2026-07-06 08:5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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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서울시 주택 현안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이 교수는 최근 출범한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어 서울시 총괄건축가에 위촉되며 서울시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6일 중구 시청 청사에서 서울총괄건축가 위촉식을 열고 이창무 신임 총괄건축가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6일 중구 시청 청사에서 서울총괄건축가 위촉식을 열고 이창무 신임 총괄건축가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총괄건축가 위촉식을 열고 이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총괄건축가는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갖춘 도시공간 전문가로 국토교통부 정책자문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시는 신임 총괄건축가가 서울 공간환경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시정기조에 부합하는 도시·건축·주택 정책을 연계한 종합적인 공간 전략 수립에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서울총괄건축가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7월까지 2년이며 서울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총괄건축가는 △시 공간정책·주요사업 총괄 자문 △도시·건축·주택 관련 정책 기획 △주요 위원회 자문 및 의견 조정 △국내외 도시정책 교류 협력 총괄 등 서울시 주요 공간정책의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지나 과정의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공간 정책의 기획·조정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현행 ‘서울총괄건축가’ 명칭을 향후 ‘서울총괄계획가’로 개선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다. 기존 단순 도시건축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에서 포괄적인 도시공간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조정의 역할을 맡기겠다는 의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 위촉과 향후 총괄계획가로의 명칭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정책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서울의 도시공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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