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ISSUE] "역대 최악의 심판 퇴출되어야", "16강 맡을 실력 안 돼"...파라과이 폭력 축구 방관한 주심 향해 전 세계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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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ISSUE] "역대 최악의 심판 퇴출되어야", "16강 맡을 실력 안 돼"...파라과이 폭력 축구 방관한 주심 향해 전 세계적 비난

인터풋볼 2026-07-06 06: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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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퇴출 당해야 한다." 

파라과이 5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1 패배를 당했다.

독일과 32강전에서 승부차기 끝 승리하면서 조별리그 3위 팀들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라온 파라과이는 프랑스에 좌절했다. 전력 면에서 압도적인 프랑스를 상대로 파라과이는 매우 거칠게 나섰다. 신경질적으로 대응하고 폭력에 가까운 파울을 범하면서 괴롭혔는데 킬리안 음바페에 실점하고, 이후 득점하지 못하면서 0-1로 졌다. 

음바페를 지속적으로 가격하고 거친 플레이를 일삼은 마티아스 갈라르사를 비롯해 파라과이 선수들에 대한 비난이 전 세계에서 쏟아지고 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선수들은 사자처럼 싸웠다. 우리는 다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웠다. 이번 월드컵이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들었다는 데 의심이 없다"라고 말해 더 비난을 받았다. 

파라과이 선수들만 비난 받는 게 아니다. 주심이었던 일기즈 탄타셰프는 비난과 더불어 퇴출 요구를 받고 있다. 탄타셰프는 우즈베키스탄 심판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주요 경기에 자주 나섰고 이번 월드컵에서 스코틀랜드-모로코, 알제리-오스트리아와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부정적인 의미로 명성을 쌓게 됐다. 이날 거친 파라과이 선수들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오히려 프랑스 선수들에 경고를 주는 등 엉성한 운영으로 질타의 대상이 됐다. 이 경기를 해설한 'JTBC' 김동완 해설위원은 "16강전을 맡을 자격이 없는 심판이다"라고 경기 중 말하기도 했다. 

경기 후 윌리엄 살리바는 "주심이 경고를 더 줬더라면 경기가 더 진정됐을 것이다"라고 했고 라얀 셰르키는 "심판 판정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 모두가 보지 않았나. 파울이 몇 개나 나왔나? 30개, 40개? 파라과이 선수들은 옐로우 카드 한 장도 안 받았다"라고 비판했다.

해외 팬들 반응도 같았다. "내가 본 심판 중 최악이다"라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팬은 "탄타셰프는 월드컵에서 퇴출을 당해야 한다. 탄타셰프, 그리고 근무 중인 VAR 관계자들은 정직되어야 한다. 이번 월드컵에서 본 심판 중 최악이었다"라고 했다. 

프랑스 매체들도 맹비난을 쏟아냈다. 프랑스 '레퀴프'는 탄타셰프에게 평점 1을 주면서 "경기를 망쳤다. 최악의 평점을 준 이유다. 경기를 완전히 망쳐놓았고, 더러웠던 파라과이 선수들에게 단 한 장의 카드도 주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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