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G 확인! '前 리버풀 사령탑' 클롭, 감독직 복귀한다! "독일 신임 감독 확정→레드불과 합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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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G 확인! '前 리버풀 사령탑' 클롭, 감독직 복귀한다! "독일 신임 감독 확정→레드불과 합의가 관건"

인터풋볼 2026-07-05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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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송건 기자] 위르겐 클롭이 감독직에 복귀한다.

이적 시장 소식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클롭은 독일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는 감독직을 수락했다. 장기 계약, 항후 계획, RB 라이프치히 탈퇴 여부 등은 아직 논의 중이지만, 그는 새로운 독일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클롭은 독일 대표팀 감독을 맡는 것을 수락했지만, 레드불과 합의가 필요하다. 클롭이 현재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이기 때문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클롭과 마르크 코시케 단장을 비롯한 독일 축구 협회(DFB) 대표단의 첫 대면 회담이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이엔도르프 단장과 한스-요하임 바츠케 단장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불의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클롭 감독의 부임과 관련해 DFB와 레드불 사이의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문제는 며칠 더 소요될 것이다. 클롭 감독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DFB의 성명이 레드불 내부에서 모두의 반감을 샀다"라고 덧붙였다.

독일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2014년 월드컵 우승 이후 3번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일찌감치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두 차례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를 뚫지 못했다.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곧장 팀을 떠났다. 원래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DFB가 결단을 내렸다.

클롭을 차기 감독으로 원한다. 레드불과 합의가 필요하지만, 큰 걸림돌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 스포츠'는 "클롭은 레드불과 계약할 당시 구두로 합의했던 계약 조건에 따라, DFB의 감독직 제안이 올 경우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중도 계약 해지 조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클롭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 있었다. 그전까지는 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 등을 이끌며 직선적인 축구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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