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상암] '성공적인 전반기' 윤정환 인천 감독이 밝힌 후반기 대비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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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성공적인 전반기' 윤정환 인천 감독이 밝힌 후반기 대비책은

일간스포츠 2026-07-05 19:3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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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팀의 전반기 성적에 합격점을 주면서도 “이대로 끝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원정경기를 벌인다. 경기 전 기준 서울은 단독 1위(10승2무3패·승점 32), 인천은 6위(6승3무6패·승점 21)다.

올 시즌 승격 팀 인천은 전반기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다는 평이다. 주포 무고사(몬테네그로)의 발끝은 여전하고, 서재민이라는 중원의 엔진도 눈에 띈다. 

윤정환 감독 역시 서울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반기만 보면 선수단에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물론 만족은 없다. 윤정환 감독은 “이대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며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식기 기간 전지훈련 대신 인천서 담금질한 선수단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거로 알려졌다. 윤정환 감독은 “잘 쉬었다. 부상자도 다 돌아왔다”며 “우리가 해야 할 빌드업,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더 정교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휴식기 중에도 시즌 중의 스케줄을 유지했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인천은 지난 2월 서울과 첫 맞대결서 1-2로 무릎 꿇었다. 복수를 노리는 윤정환 감독은 “7주가량 공백이 있었다. 긴장할 수도, 어색한 부분도 있을 거 같다”면서도 “빨리 그라운드, 경기 흐름에 적응한다면 싸울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날 주포 무고사가 벤치에 이름을 올린 부분에 대해선 “후반 투입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무고사는 올 시즌 7골을 기록해 리그 최다 득점 부문 2위에 오른 에이스다.

인천은 페리어·이청용·이동률·이명주·서재민·제르소·이주용·김건희·후안 이비자·김명순·김동헌(GK)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승리한다면 2연승에 성공하며 상위권을 추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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