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토이 스토리 굿즈가 5000원 이하 가격대와 캐릭터 팬덤 수요가 겹치며 빠르게 팔리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을 선보였다. 6월 17일 개봉한 영화 ‘토이 스토리 5’에 맞춘 상품군으로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알린 포키 등 영화 속 캐릭터를 활용했다.
첫 출시 상품은 여행용품과 생활용품 캐릭터 굿즈를 합쳐 40여 종으로 구성됐다. 일반 팝업 스토어나 캐릭터 전문 매장에서 굿즈가 수만 원대에 판매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다이소의 1000원부터 5000원 이하 가격은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끌어냈다.
토이 스토리 굿즈 가격이 반응 이끈 이유
‘토이 스토리’는 1995년 첫 영화가 개봉한 뒤 오랜 기간 팬층을 쌓아온 픽사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장난감들이 사람 몰래 살아 움직인다는 설정과 우디 버즈 알린 같은 캐릭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팬에게도 익숙하다.
다이소는 이 캐릭터 이미지를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제품에 입혔다. 여권케이스와 여행용 의류파우치 엔화 동전지갑은 여행을 앞둔 소비자가 부담 없이 고를 만한 상품이다. 욕실화 오픈 휴지통 걸이형 제습제 같은 생활용품도 함께 나와 캐릭터 굿즈를 실사용 제품으로 찾는 소비자에게 맞춰졌다.
컵과 머그류도 함께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컵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바로 쓸 수 있어 소장용 굿즈보다 활용도가 높다. 가격 부담도 낮아 키링이나 파우치와 함께 고르는 품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 굿즈 라인에서는 야구 아크릴 키링 아크릴 자석 키링 포키 투명 조임 파우치 등이 나왔다. 키링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걸기 쉽고 가격 부담이 낮아 여러 개를 함께 사는 소비자가 많다.
키링 파우치 2차 출시로 재고 문의 이어져
첫 물량이 일부 매장에서 빠르게 소진되자 다이소는 7월 3일 토이 스토리 테마 상품 2차 출시를 알렸다. 2차 상품은 키링과 파우치류를 포함해 20여 종으로 꾸려졌다.
대표 상품인 ‘토이 스토리 미니어처 신발 키링’은 캐릭터 색감과 이미지를 신발 모양에 담은 제품이다. 작은 크기로 가방 장식이나 소장용으로 쓰기 좋다.
‘토이 스토리 말랑이 키링’은 과자 봉지 속 젤리처럼 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손으로 눌렀을 때 말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캐릭터 상품과 소품 성격을 함께 갖췄다.
포키 캐릭터를 활용한 투명 조임 파우치도 팬층에서 찾는 상품이다. 작은 소품을 넣어 들고 다니거나 키링과 함께 보관하는 용도로 쓸 수 있어 캐릭터 굿즈 수집층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디즈니 협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
다이소몰에서는 디즈니코리아 협업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디즈니코리아 협업 상품 누적 구매 금액이 높은 고객에게 해외 여행권과 노빅딜 토이 스토리 테마 굿즈 디즈니+ 3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
또 다이소 매장이나 다이소몰에서 디즈니코리아 협업 상품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디즈니+ 1개월 구독권과 ‘토이 스토리 5’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다이소는 디즈니코리아 협업 상품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제품에 담았으며 앞으로도 디즈니 테마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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