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강소은 기자] 이디야커피가 ‘2026년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발대식에서 커피와 간식을 후원하며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들의 국제 교류를 응원했다.
이디야커피는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에게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쿠키 2종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6·25전쟁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미래세대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는 6·25전쟁 참전국과 한국의 다음 세대가 교류하는 국제 보훈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되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3개국 미래세대 144명이 참여한다.
이디야커피는 캠프 취지에 공감해 발대식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지원했다. 여러 국적의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카페인 부담을 낮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준비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쿠키 2종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후원에는 에티오피아와 이디야커피가 이어온 특별한 인연도 담겼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강뉴부대를 파병한 유엔참전국으로, 올해 캠프에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참여해 발대식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디야커피 역시 브랜드 정체성과 에티오피아의 연결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사명 ‘EDIYA’는 에티오피아 부족의 언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디야커피의 블렌딩 원두에도 에티오피아산 원두가 사용되고 있다.
보훈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 후원 역시 브랜드의 뿌리와 보훈의 가치를 연결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디야커피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유엔참전국 미래세대가 한국에서 따뜻한 기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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