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에 선발 전격 취소' 스가노, 결국 IL행…감독 "경미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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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경련에 선발 전격 취소' 스가노, 결국 IL행…감독 "경미한 부상"

일간스포츠 2026-07-05 14:0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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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문제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 [AFP=연합뉴스]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7·콜로라도 로키스)가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스가노의 선발 등판이 허리 경련 문제로 취소됐다. 이에 콜로라도는 유망주 랭킹 11위 왼손 신인 셜 설리번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콜업돼 스가노를 대신했다'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설리반은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 12피안타(1피홈러)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스가노는 지난달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등판하지 않았다. 손톱 문제가 원인이었는데 캐치볼 중 허리 통증이 재발하면서 결국 IL을 피하지 못했다. 워렌 셰이퍼 콜로라도 감독은 "부상은 경미할 거다.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 스가노는 "대략 사흘 전부터 허리를 삐끗한 듯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날이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며 "어제 캐치볼을 해도 아무 문제 없었다.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오늘 선발로 나설 만큼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Colorado Rockies pitcher Tomoyuki Sugano, left, throws a short ground ball to first for an out against Minnesota Twins as catcher Hunter Goodman looks on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Friday, June 26 2026, in Minneapolis. (AP Photo/Craig Lassig)/2026-06-27 10:40:03/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가노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 8승 4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10승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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