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와 산업통상부, 인천시는 지난 1~3일까지 3일간 인천상의 교육장에서 ‘2026년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원산지관리사는 FTA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자격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기준인 내부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원산지충족여부 확인·관리,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담당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첫날 교육인 원산지결정기준은 대길합동관세사무소 심민정 관세사가, 2일차 품목분류는 씨엘플러스관세사무소 이민선 관세사가 각각 나섰다. 마지막 날인 3일차 수출입통관 실무 및 FTA협정·법령은 한국무역관세사무소 장성훈 관세사가 맡았다.
교육에는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6점을 받을 수 있어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을 응시하지 않아도 인증수출자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은 오는 8월22일 열릴 예정이며, 시험접수 기간은 17~30일이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은 3일 과정임에도 참석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중견기업 실무자들이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해 원산지관리사가 되기 위한 길잡이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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