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칼마카세’에 굴욕…무 두께 3배 차이(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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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칼마카세’에 굴욕…무 두께 3배 차이(사당귀)

스포츠동아 2026-07-05 13:1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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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정호영 셰프가 ‘칼마카세’ 신현도 셰프와 칼질 대결에 나섰다가 뜻밖의 굴욕을 맛본다.

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이 모교인 츠지 조리학교 동문들과 함께 팝업레스토랑을 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현장에는 ‘흑백요리사2’에서 신들린 칼질로 화제를 모은 ‘칼마카세’ 신현도 셰프가 등장한다. 신현도는 당시 명장면으로 꼽힌 ‘무 얇게 썰기’를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현도의 칼질을 본 정호영은 “내 본캐를 보여줄게”라며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내민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신현도가 썬 무는 종잇장처럼 얇아 뒤가 비칠 정도였지만, 정호영의 무는 나박김치를 담가도 될 만큼 두껍게 썰렸다.

이를 본 박명수는 “정호영이 썬 무가 3배쯤 두껍다. 마치 3겹 두루마리 휴지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긴다. 정호영은 “식감을 살리려고 일부러 두껍게 썰었다”고 능청스럽게 해명한다.

굴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신현도의 칼질에 시선을 빼앗긴 정호영의 직원을 본 김숙은 “정호영 가게 직원이 곧 칼마카세 신현도 셰프 가게로 이직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정호영은 “직원들과 대만도 다녀왔고 떠날 일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그 순간 정호영의 얼굴로 똥파리가 날아들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무 얇게 썰기 굴욕부터 예상치 못한 똥파리 습격까지, 정호영의 팝업레스토랑 오픈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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