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UFC 17연승’ 앞둔 마카체프 파트너 자신…“아무도 이 기록 깰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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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UFC 17연승’ 앞둔 마카체프 파트너 자신…“아무도 이 기록 깰 수 없을 것”

일간스포츠 2026-07-05 12:2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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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오른쪽)와 다니엘 코미어. 사진=마카체프 SNS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왼쪽)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사진=우스만 SNS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가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최다 연승 기록을 넘보고 있다. 그의 파트너인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는 마카체프의 연승 행진이 ‘불멸의 기록’이 되리라 자신했다.

미국 매체 MMA 정키는 5일(한국시간) 우스만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오는 8월 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0에서 마카체프가 이안 마샤두 개리(아일랜드)를 꺾고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봤다.

우스만은 “내 생각에 마카체프는 현 세계 최고의 파이터”라며 “그가 하는 일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다. 그는 지금 앤더슨 실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만약 그가 마샤두 개리를 꺾으면, 아무도 이 기록(17연승)을 깰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카체프는 지난해 11월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를 꺾고 웰터급(77.1kg) 챔피언에 오르는 동시에 UFC 16연승을 달성하며 ‘레전드’ 앤더슨 실바(브라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가 마샤두 개리만 제압하면 UFC 최다 연승 기록은 새로 쓰인다.

우스만은 마카체프가 기량만 잘 발휘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봤다.

UFC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제패한 이슬람 마카체프(왼쪽). 사진=UFC

그는 “마샤두 개리는 강한 선수이며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 파이터”라면서도 “마카체프가 타격과 레슬링 등 모든 것을 대비할 것이다. 마샤두 개리는 레슬링과 그래플링에 약점이 있다. 마카체프는 그라운드 컨트롤이 뛰어나고,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는 레슬링 실력도 출중하다. 게다가 타격 실력도 좋아졌다. 정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내 생각엔 엄청난 빅매치”라고 짚었다.

마카체프는 현 UFC 파이터 중 가장 완숙한 선수로 꼽힌다. 그는 라이트급(70.3kg) 역사상 최초로 4차 방어까지 성공한 뒤 웰터급으로 옮겨 왕좌를 차지했다. 특유의 레슬링 싸움을 토대로 델라 마달레나와의 웰터급 타이틀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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