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이들 민니가 ‘태국 금수저설’을 직접 언급하며 가족이 운영하는 리조트를 공개한다.
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과일 수확부터 요식업 체험까지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목돈 마련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으로 변신해 연간 수확 기간이 단 2주 남짓인 ‘신비 복숭아’ 농장을 찾았다. 수확과 선별 작업을 통해 일당을 받는 미션인 만큼 멤버들은 수확팀과 선별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노동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은 일보다 먹방에 집중했고, 선별 결과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양세찬에게 당도 높은 복숭아를 건네는 등 은밀한 ‘뒷거래’까지 시도했다. 결국 성실하지 못한 멤버들은 일당 5000원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요식업 체험에서는 제작진이 선정한 여름철 대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지만, 일부 멤버들은 몰래 짜장라면을 끓여 먹는 일탈을 감행했다. 이를 유재석이 발견했지만 결국 라면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합류했고, 뒤늦게 김종국까지 등장하면서 현장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사진제공 | SBS
이어 “‘런닝맨’ 태국 특집도 우리 리조트에서 찍어요”라고 통 큰 제안까지 내놓자 멤버들은 순식간에 태도를 바꿨다. 레이스 내내 민니만 보면 칭찬을 쏟아내는 이른바 ‘노룩 칭찬’ 경쟁이 펼쳐졌고, 미연이 “민니는 태국에 집도 여러 채 있다”고 거들면서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멤버들은 “오늘 부모님께 우리 같이 찍은 사진 보내드려라”, “더 잘해주고 싶다”며 민니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쟁을 벌여 웃음을 더했다.
반면 미연은 이번에도 허당 면모를 드러냈다. 양세찬의 심부름을 하던 중 ‘매실청’을 ‘식혜’로 잘못 듣고 필요한 재료까지 빼먹는 실수를 연발했다. 양세찬 역시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하며 허당미를 보였고, 미연은 “괜찮으신 거 맞냐”고 되물으며 뜻밖의 바보 케미를 완성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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