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릉 강소특구, 2년 연속 과기부 평가 최고등급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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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릉 강소특구, 2년 연속 과기부 평가 최고등급 '우수'

연합뉴스 2026-07-05 11: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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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4월 25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5년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강소특구는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기술사업화와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소규모·고밀도 연구개발(R&D) 혁신 클러스터다.

성북구 안암동·정릉동과 동대문구 회기동에 걸쳐 있는 홍릉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정됐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 경희대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년도 특구 육성사업 수혜 기업의 투자유치액이 목표 대비 460%를 초과한 754억원을 기록했다.

또 홍릉 강소특구의 창업학교(GRaND-K)는 올해 80개 팀이 신청해 40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20개의 예비창업팀 중 13개 팀이 창업했다.

서울시는 제3호 서울바이오펀드 출자 99억원, 서울형 R&D 및 펀드 331억원, 배후공간 조성 243억원 등 총 673억원을 투자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홍릉 강소특구는 우수한 원천기술과 인적자원, 그리고 연구중심병원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료 분야 혁신 창업과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全)주기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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