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오는 11월까지 '근력은 단단하게, 건강은 탄탄하게'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요통과 무릎관절통, 어깨 통증 등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잦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살피고 생활 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한편,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다.
의료급여 관리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과 신체 상태에 맞는 밴드 운동법을 안내해 일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관절 가동범위와 통증 정도를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자가 운동 체크리스트 작성과 낙상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윤동규 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수준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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