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선바위도서관서 청년 사진작가 전시회 "일상서 문화 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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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서 청년 사진작가 전시회 "일상서 문화 향유"

연합뉴스 2026-07-05 09: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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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서 청년 사진작가 전시회 "일상에서 문화향유" 울주선바위도서관서 청년 사진작가 전시회 "일상에서 문화향유"

사진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김연주 청년 사진작가.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8월 30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모두의 서재'와 2층 다목적실에서 김연주 개인전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리뉴얼해 조성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모두의 서재'와 2층 다목적실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와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연주 작가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진작가다. 일상 속 자연 풍경과 빛, 그림자, 색감 등을 통해 감정 흐름과 내면 상태를 작품에 섬세히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그동안 포착해 온 평온한 오후의 빛, 시선이 머무는 장면, 시간 속에 남겨진 마음 흔적을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 '다음 계절이 오기까지'는 힘들고 아프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존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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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도서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머무는 일상적 도서관 이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운영시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관람이 제한된다.

전시 기간 작품 감상과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진전과 연계한 특강을 운영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진작가 작품을 도서관 공간에서 소개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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