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로 8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파라과이를 1-0으로 제압했다.
프랑스는 같은 날 캐나다를 3-0으로 누른 모로코와 10일 오전 5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2022년 카타르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었는데, 당시 프랑스가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내내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를 투입했고, 이후 측면 공격이 살아났다.
두에는 후반 20분 드리블을 하다가 파라과이 디에고 고메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상대 골키퍼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침착하게 오른쪽으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음바페는 후반 추가시간에도 골 맛을 볼 수 있었지만, 상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추가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대회 7호골을 낚아챈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월드컵 통산 득점도 19골로 늘리며 이 부문 1위인 메시(20골)를 한 골 차로 바투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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